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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마도전기 3 - 엘리시온의 비밀

마도전기 3 - 엘리시온의 비밀 공략 / Intro

 제가 처음으로 작성한 공략이 마도전기1 - 엉망진창 기말고사이고,

그 다음으로 몇주 후에 마도전기2 - 마법사의 탑을 대충대충 작성했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서 사실상 마도전기3 - 엘리시온의 탑 공략을 작성하는게 이치상 맞는 말 이지만,

어릴때 디스크 스테이션 잡지를 읽을때 부터 '마도전기3는 쓰레기입니다. 쓰레기' 라는 인식이 박혀있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 이유를 따질려면 어릴때 몇개 있는 디스크 스테이션만 줄창나게 읽던 시절  Q&A 코너에 이런 질문이 있었거든요.

Q : '마도전기3에 아무리 해도 쥬겜 마법이 얻어지지 않아요.'

A : 'ㅈㅅ 안넣음.'

마도전기에서 가장 힘세고 강한 마법을 안넣었다고? 그런데 대체 마법도 있는것도 아니라고? WTF!

이라고 여리딘 여린 어린마음에 가슴속 큰 비수를 꽂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머리도 좀 커졌지 않았습니까?

깔려면 제대로 해보고 까야지 그런 생각도 있었고,

글도 잘 안써져서 벌려 놓은거 마무리나 하자 생각으로 결국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게임에 대해 간단히 말하면

이 게임은 컴파일에서 만든. 게임이 아니라 컴파일 코리아에서 만든(한글화가 아닌) 게임입니다.

약간 비슷한 예로는 캡콤의 파이널 파이트와 캡콤 U.S.A에서 만든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가 있네요. 야호! 신난다!

엔하위키를 보면 마도전기3에 대한 설명중

'마도물어라는 "툴"을 이용해서 만든 동인게임 정도의 느낌. 데이터만 좀 개조한 MOD수준인 것 같기도 하다.'

이런 설명이 있는데, 이 게임을 전체적으로 표현해주는 적절한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메인화면인데,

예전보다 폰트가 엉성해진 느낌이 듭니다.




느낌이 아니었네요.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왜 폰트가 더 칙칙해 졌나요?

는 어짜피 메인 화면이니 넘어갑시다.

 일단 BGM을 잘 들어보고 있으면 어디서 들어본 BGM인데, 마도전기1 고대미궁에서 들어본 BGM 같네요.

덧붙이면 인트로는 마도전기1 1층 BGM 같고요.

벌써 인트로 부터 불안하네요.

 요즘 자꾸 이상한 게임만 한것 같은데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흠 좀 무섭네요.


인트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