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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마도전기 3 - 엘리시온의 비밀

마도전기 3 - 엘리시온의 비밀 공략 / 14층 (끝)






 설명이 필요없는 일방통행형 맵


 마지막 층입니다. 들어오자 말자 마도전기 1편의 첫화면 음악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마지막 층에 인트로 음악입니다. 정말 우려먹기도 창의적이죠?



 이번 층에는 지금까지 모아왔던 제물들을 차례대로 사용해주면 됩니다.


문에 박치기를 하면 친절히 뭐가 필요한지 알려주네요.

순서로

흑옥 -> 버섯 -> 은종 -> 성수 -> 고추 -> 박하 -> 쑥 -> 미나리

입니다.


 중간중간 갑툭튀 하는 이상한 몬스터들도 있지만 알아서 무시해 주면서 진행하면,


드디어 마지막 방입니다.

들어가면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남은 황금사과나 적당히 먹어줍시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라이트닝 레벨4 직전까지 올리고 돌진했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레벨 4가 되면 데미지가 줄어드는 버그가 있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있으면 이정도 레벨이면, 보스 공격 3방만 맞으면 꽈당큐를 먹어버리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 그렇구나. 이 빨리 재워줘야 겠다. 하하하하하ㅎ. 야 뽀로로다 우리는 모두 친구


 보스는 예전 보스와 특성이 같습니다.

너무 당연하지만 마법도 전작의 마법 도트와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보스 모습 도트는 재활용 하지 않은것 같네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다이아큐트를 쓰지 않는 마법 공격은 공격이 먹히지 않으니, 리바이어 마구 날려되면 됩니다.

 전작 보스처럼 회복하면 왕창 회복해서 귀찮아 지는데,

동영상 처럼 적당적당 리바이어를 하다가 한방에 죽을듯 싶다하면,

다이아큐트 다 모은다음에 한방에 끝내줘야 멘붕을 당하지 않습니다.


 혹시 여기까지 왔는데도 순진하게, 다이아큐트 레벨4랑 빅뱅이 없는 이유가 아직 레벨을 덜 올렸거나,

뭔가를 안 찾아서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죄송합니다.

제 어릴때 기억을 되짚어 보면,

DS 잡지에서 제작자가 Q/A 코너에서 '까먹고 안넣었어요' 라고 한 기억이 납니다.

너무 신선한 변명이라 아직까지 기억나는것 같아요!


 어떻게든 보스를 물리쳤으면, 대망의 엔딩이 나옵니다.


당연히 게임 퀄리티에 맞는 훌륭한 엔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꼭 보고 싶으면 동영상을 보세요. 그리고 1, 2편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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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로 글 하나 쓰기도 아까운 게임입니다. 그래서 지금 그냥 대충 쓸려고요.

사실 마지막에 쓸려고 이 게임의 문제점 리스트를 써놓았는데, 엔딩보니 이런게 다 무슨소용인가 하고 허무해 지네요.

제가 처음 이 공략글을 쓸때 인트로에, 엔하위키에 나온 글  

 
'마도물어라는 "툴"을 이용해서 만든 동인게임 정도의 느낌. 데이터만 좀 개조한 MOD수준인 것 같기도 하다.

라는 말을 인용하며 적절한 표현이라고 했는데, 이제보니 인용글이 너무 과대평가 되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냥 평화와 사랑의 게임인 스타스톤이나 하는게 낫겠어요.

물론 이게 그만큼 쓰레기라는 말은 아닌데, 차라리 같은 쓰레기라면 좀더 쓰레기 같은 쓰레기를 먹어서

용자 소리나 듯는게 낫을듯 싶네요.

최소한 스타스톤 하면 '저사람이 그 전설의 쓰레기 게임 스타스톤한 사람이네. 어머 사람이 달라보여'

이럴꺼 아닙니까 어흐하ㅎㅎ 아으 멘붕